| 제 목 | 바람 부는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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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9-02-26 00:00:00 |
| 조회수 | 1,266회 | 댓글수 | 0 |
바람은 내게 말을 건넸다.
흔들리면서라도 살아내라고.
뿌리를 땅에 단단히 박은 채
몸은 그저 맡기라고.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다고.
있다 해도 그건
산 사람의 삶이 아니라고.
-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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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