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못할게 없는 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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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9-02-03 00:00:00 |
| 조회수 | 1,366회 | 댓글수 | 0 |
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
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
- 은희경의 <서른살의 강>'연미와 유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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