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론 발달 과정에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합니다.
3-4세의 경우 타인의 내재적 상태를 인식하고, 자신의 믿음과 구분하여 표상하는 능력이 생기지만 타인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것을 이해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자신의 욕구와 타인의 믿음을 혼동하기 때문이라고 강의에서 설명해주셨는데, 여기서 “욕구”라고 표현하는 이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ㅜㅜ

임미선선생님께서 설명하실 때 자신의 욕구 즉, 알고 있는 것 이라고 한번 언급하고 지나가셨는데 그냥 자신의 믿음과 타인의 믿음을 혼동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그리고 4-5세의 경우는 행동을 예측할 수 있지만 가끔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해주셨고, 그이유를 3-4세 위에서 언급한 것과 동일하게 자신의 욕구와 타인의 믿음을 혼동하며 이는 자기중심성으로 인해 자신과 타인을 명확하게 분리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만48개월 즉, 4세를 기점으로 마음이론이 발달한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차로 인해 4-5세의 나이에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저런 혼동으로 인해 타인의 행동을 예측하지 못하는 건가요..??? 제가 이해한 부분중에 오개념이 있는 것 같기도 하여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