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 선생님! 되돌아보기 강의를 듣던 중 의문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유아교육과정 2권 p.362 클레이의 그림책 읽기 발달에서

1단계: 글자가 이야기로 전환될 수 있는 것임을 이해하는 단계

라고 나와있습니다.

실제 이 부분을 설명해주신 강의에서는 1단계가 책에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책을 보고 읽는

흉내를 내는 단계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책을 뒤집은 채로 읽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런데 되돌아보기 강의에서는 1단계를 그림이 이야기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단계

라고 말씀하셨는데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가요?

물론 되돌아보기 강의에서는 키워드만 설명하시고 넘어가셔서 세부적인 설명만 따지면
본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설명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계의 이름만 보고 생각하면

글자가 이야기로 전환되는 것을 이해하는 것보다는, 그림이 이야기로 전환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글자가 이야기로 전환 / 그림이 이야기로 전환

둘 중 어느 것이 맞는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부가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