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를 교재와 함께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참고서의 내용입니다.

생득주의는 행동주의와 달리 유아를 능동적 학습자로 보고, 행동주의의 경우 자극과 강화를 통해 반복적인 연습을 강조하는 반면 생득주의는 영유아들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언어습득기제가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 제공’을 중시한다.

이것을 통해서 생득주의가 선천적 능력을 인정하나 결정적 시기에 언어발달을 촉진할 적절한 환경의 필요성도 인정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이러한 적절한 환경 구성을 다뤘지만 환경의 차이에 따른 유아 간 언어 능력의 차이는 설명하지 못했다는 것을 제한점으로 받아들이면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