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출 지문 중
[3세 철수가 간식으로 나누어 준 사과를 들고 교사에게 온다.
철수 : 쩐쨍님! 하과 안 먹어
교사 : 철수야 선생님 말을 잘 들어보자. (입을 크게 벌려 정확한 발음으로)사.과. 안 먹고 싶어?
철수 : 네. 하과 안 먹어요
교사 : 사.과. 맛있는데 먹어 보자
교사 : 그래 사.과. 안먹어도 돼. 사.과. 먹고 싶을 때 이야기해줘]
이 지문에서 교사는 철수한테 ‘선생님 말을 잘 들어보자’ 라고 이야기를 한 뒤로 사과의 발음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반향적 방법은 ‘유아들이 발음상의 문제를 보일 때 자연스럽게 올바른 발음을 들려주는 간접적 지도 방법’이고,
자신의 말을 잘 들어보라고 말한 것은 직접적으로 알려주었다고 볼 수 있으니 반향적 방법 지도로는 보기 어려운 것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