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사님을 수강하는 친구랑 대화하다가 의견이 갈려서(?) 그런데

선생님들은 어떤 게 답일 것 같은지 이야기해주세요!!

그러니까 이 학급 유아들은 친구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표현하기를 어려워한다는 가정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이 학급의 담임 교사가 어떤 한 유아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친구에 대해 설명해줄 친구 있니?' 라고 이야기 하니까

아이들이 아무도 발표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어요.

그러니까 교사가 '선생님이 할게 잘 봐~' 이런 말도 없이!!!! 갑자기!!!!

"~이는 오늘 어떤 옷을 입고왔네. ~이는 노래를 잘해"라고 이야기 했어요.

교사의 말이 끝나자 마자 아이들이 '~이는 무엇을 잘해요.' '무엇을 좋아해요'라고

마구 마구 이야기 하기 시작했는데

친구는 이 것의 답으로 모범보이기를 이야기 하는데

저는 전~~~혀... 모범보이기는 아닌 것 같고

시범보이기랑 촉진하기 고민하다가 촉진하기 아니냐고 했거든요 ㅠㅠ

근데 친구는 모범보이기가 맞대요 ㅠㅠ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고 시작만 잠깐 도와주니까 아이들이 스스로 잘하는 것으로 보아

이건 아무리 봐도 촉진하기 아닌가요 ??

선생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