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소통] 기출문제집에서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 ||
---|---|---|---|
작성자 | uapass | 작성일 | 2019-02-22 09:28:58 |
조회수 | 1,464회 | 댓글수 | 2 |
안녕하세요^^
기출문제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는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1. 447페이지에서 'ㄴ은 글의 메세지 전달 기능을 의식할 수 있도록 촉발시키는 발문이다.' 문항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교화 기법의 '촉진'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그리고 'ㄷ은 유아의 불완전한 문장 표현을 자연스럽게 수정하여 완성시키는 정교화 기법을 보여준다' 문항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교화 기법 중 '확장모방'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2. 462페이지에서 정답이 순환적 형식입니다. 저도 (나)의 지문을 보면 순환적 형식으로 생각됩니다만,
질문에서 (나)와 같이 사건이 시간에 흐름에 따라 순서적으로 이루어지는 동화의 형식을 묻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승전결로 단선적 형식인 것 같습니다.
순환적 형식에서도 '시간에 흐름에 따라 순서적으로 이루어진다'를 특징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465페이지에서 (라) 박 교사가 사용한 접근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4. 479페이지 56번 문제 정답이 사회적 상호작용주의입니다만, 상호작용주의 또는 구성주의도 답이 될 수 있을까요?
5. 509페이지에서 동휘는 "나는 과자를 먹고 시퍼요"는 생성의 원리로 이해하면 될까요?
답변 주시면, 공부하는데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배움박선생님의 댓글
생각늘보 작성일
1.
정교화기법의 촉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ㄴ'은 글의 기능 중 '정보 전달의 기능'을 의식할 수 있도록 하는 질문입니다.
2.
이야기에는 하나의 플롯이 아닌 다양한 플롯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아문학의 대부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서적으로 이루어지는 단선적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누적적, 연쇄적, 순환적 형식 형식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승전결의 구조를 갖습니다.
3. 해당하는 예시를 명명하는 접근법은 없습니다.
4. 상호작용주의(구성주의) 답이 될 수 있습니다.
5. 잘 알고 있는 낱자를 조합하여 반복적으로 쓰는 생성의 원리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해당 예시는 쓰기 학습의 원리를 명명하기에는 보다 정교성을 갖추어야 하므로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열공하세요~~!!^^
uapass님의 댓글
uapass
교수님, 오개념 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