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8년 A형 5-3번 의사소통 | ||
---|---|---|---|
작성자 | sksd99 | 작성일 | 2018-10-29 13:22:31 |
조회수 | 1,446회 | 댓글수 | 1 |
최근 답을 정정하신 부분이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궁금해 질문합니다!
소윤아 '출렁출렁'처럼 네 개의 글자로 된 낱말에는 어떤 것이 있었니?
이 문장은 음절이 하나의 글자 그대로 이루는 경우도 있으므로 '출렁출렁' < 이 글자를 음절로 인식하는 것이 맞나요?
그럼 원래 답이 었던 '물장난'의 '물'과 '개구리'의 '개'가 만나면 어떤 새로운 말이 될까? 이 부분은 음소/음절 중 어떤 걸로 봐야 하나요?
댓글목록
myid726님의 댓글
myid726 작성일
그 문제 정교하지가 않은 것 같아서 아직까지 저도 공부하면서 확실하게 풀리지 않는 것이예요~
하지만 교수님 말씀 들고 난 제 개인적인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물장난'의 '물'과 '개구리'의 '개'가 만나면 어떤 새로운 말이 될까?
교사가 음절을 이미 인식을 해서 이야기를 하고 물 + 개 = 물개
어떤 새로운 말이 되냐고 물었을때 ~ 질문이 무엇을 인식하기 위한 것이냐고 되어 있으니
물장난의 물과 개구리의 개를 합하면 = 물개라는 '단어(낱말)'가 만들어지는 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출렁출렁'처럼 네 글자로 된 낱말을 어떤 것이 있냐고 묻는 교사의 질문은
그럼 무엇을 인식하고자 하는 발문인가를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유아가 출.렁.출.렁 네 글자로 된 낱말을 다른 단어(낱말)들 중에서 찾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네 글자 중에서 찾아야 하니 아이가 낱말들 중에서 네 글자를 세며 찾게 될 거 같아요
즉, 한 글자 당 하나의 소리가 나는 한글의 특성처럼 네 글자를 찾아야 하니까
글자! = 소리가 나는 음절 ! 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ㅜㅜ
저는 작년 답에서 '물장난'의 '물'과 '개구리'의 '개'가 만나면 어떤 새로운 말이 될까?
로 답을 적었었거든요 ㅜ.ㅜ 맞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몰라영 ㅎㅎㅎㅎ
조금이라도 이런 관점으로 볼 수도 있다는 면에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