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먼저 대상영속성이 생기면 애착대상(편하게 엄마라고 가정할게요!)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를 찾게되고 원하게 되는 분리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분리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 자체가 대상 영속성을 획득했다는 단서가 되는 거죠!

그런데 대상영속성을 완전히 획득하게 되면 눈앞에 엄마가 사라져도 또 만날 수 있고 어딘가에 잘 있을 거라고
아니까 분리불안이 사라지면 대상영속성이 완전하게 획득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대상영속성이 한번에 뙇! 생기는게 아니라 단계를 거치면서 발달하니까...
둘다 맞는 것 같아요ㅠㅠ

suhi님의 댓글

wildfox 작성일 2018-09-08 19:14:42

오.. 쌤 덕분에 제대로 알 수 있겠어요 이제!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