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술경험] 문제풀이교재 14번의 (3)번 질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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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oora92 | 작성일 | 2018-09-02 21:57:33 |
조회수 | 1,318회 | 댓글수 | 2 |
안녕하세요 문제풀이 강의를 듣다 궁금한 점에 생겨 질문을 남깁니다.
P.571쪽 14번의 (3)번 문제에서 꿩꿩장서방 전래동요의 대한 확장활동으로
세부내용 만4세 '간단한 리듬과 노래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본다.'에 근거하여
다른 동물의 이름을 넣어 부르는 것을 확장방안으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간단한 리듬과 노래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본다.'를 근거로 한 이유는 (아이미소4권 p.150)
'만4세 유아는 이미 잘 알려진 친숙한 곡을 따라 노랫말을 만들수 있다. 이 시기의 유아가 만든 노래의 특성을 보면 이미 알고 있는 노래를 모아 새로운 노래로 구성하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즐겨워한다.' 위와 같은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도 지침 유의점에도 만 4세는 이미 잘 알려진 친숙한 곡에 간단한 멜로디와 노랫말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나와있어 위 세부내용을 답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답은 '노래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에 근거한다고 되어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댓글목록
합격했어요님의 댓글
jieun643 작성일
쌤 저도 예전 질문들 검색해 보다가 비슷한 맥락의 질문에 대한 답을 봐서 큰 도움 얻었어요 ㅎㅎ
myid726 아이피 14.36.179.143 작성일 2017-08-23 11:54:55
쌤~ 작년부터 스터디 쌤들과 그 부분에 대해 토론을 많이 나눴던 기억이 있어요.
교수님께서 질문을 드리고 해서 결론적으로 정리한 내용이예요 *^^*
노랫말을 바꾸어 부르어 보는 활동을 하면서,
어울리는 노랫말을 아이들이 생각하고, 또 그 바꾸어 볼 노랫말을 생각한 뒤 불러야 하잖아요.
예를 들면, 꿀꿀꿀을 세 음절인 다른 말로 무엇으로 바꿀까? 음.. 나는 꿀꿀꿀 말고
멍멍이를 좋아하니까 멍멍멍! 이라고 바꿔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노랫말을 바꿔 보는 기회를 갖고, 자신의 생각에 따라 곧
노랫말을 바꿔보는 활동은 세부내용에도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노래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가 맞아용.
반면, "리듬과 노래 등을 즉흥적으로 만들어 본다" 의 내용은
세부내용 해설에 나온 것과 같이
없는 것을 즉흥적으로 만드는 것이죠. 즉흥적으로 기존에 없던 것을 간단한 멜로디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진짜 "창의적"인 활동이예요. 노래의 뒷부분에 연결되는 가사가 기존에 없던 것을 아예 창의적으로
멜로디나 노래를 만드는 건 "리듬과 노래 등을 즉흥적으로 만들어 본다" 입니당
교수님 설명을 토대로 다른 쌤들과 이렇게 스터디에서 정리하고 나니 도식이 좀 명확해졌어용^^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당 ㅎㅎ
가즈아고고님의 댓글
rrd7031 작성일
해설서 지도지침의
“‘한마리, 두마리’부분에 친구들 이름을 넣어서 불러보자” 라는 예문처럼
만4세에게는 기존의 친숙한 곡에 노랫말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해야합니다
이것은 ‘노래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의 세부내용 속
노래를 다양하게 부르는 방법 (문답식으로 부르기, 다양한 목소리로 부르기, 좋아하는 리듬삽입하여 부르기 등)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 익숙한 곡의 가사를 바꿔부르는 것은
‘노래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에 해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