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술경험]심화문제 5번 입니다. | ||
---|---|---|---|
작성자 | twonlove | 작성일 | 2018-09-05 16:59:46 |
조회수 | 1,176회 | 댓글수 | 2 |
소문항 3번에 ㄴ의답이 촉진하기인데요. 사례가 지원하기와 구분이 어렵네요. 강의 하실 때 촉진하기인 이유가 한 수준 높은 표현을 하도록 했기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지원하기 또한 다음 단계로 도약하도록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문제에서는 지원하기에 다른 사례가 있지만 ㄴ 사례 자체만으로 촉진하기와 지원하기를 구분한다면 기준점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물론 문제에서는 지원하기에 다른 사례가 있지만 ㄴ 사례 자체만으로 촉진하기와 지원하기를 구분한다면 기준점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조교쌤님의 댓글
올해는꼭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브레드캠프와 로즈그란트의 교수 행동 유형 분류를 보다보면 촉진하기-지원하기-지지하기 부분이 참 혼란스러운 부분 중 한 부분입니다.
우선 촉진하기의 경우, 유아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지만 교사가 확산적인 사고를 위해 질문하며 일시적인 도움을 주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주로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만약~한다면 어떻게 될까?”처럼 확산적 사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질문이 주로 발문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교사는 질문만 던져주고 빠져나옵니다. 선택은 유아가 하는 식으로 지원하기에 비해 교사는 비지시적 성향이 더 강합니다.
반면, 지원하기의 경우 유아가 다음 단계에 도달 할 수 있도록 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과제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유아가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할때까지요. 지원하기의 예로는 신체표현을 하는데 음악을 제공하거나, 자료를 제공하는 것, 정보를 제공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혼란이 올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교사의 개입정도를(일시적인가, 보다 지속적인가)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정답을 찾아내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선생님의 공부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twonlove님의 댓글
twonlove
예시와 함께 명쾌한 해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