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연탐구) 문풀 교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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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lglglgl | 작성일 | 2018-08-19 06:54:03 |
조회수 | 1,467회 | 댓글수 | 1 |
이것 말고 다른 것은 없을까? 만약 ~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가 있는데
앞에 건 유창성 같고 뒤에건 예측 같아요
수학적 과정이라는 단서가 없으면 그렇게 썼을 것 같은데
저 두 가지를 어떻게 봐야 추론하기로 느껴질까요...?
1-2 탐구기술 지문의
지렁이가 사는 곳은 어디일까? 왜 그런 곳에 지렁이가 잘 살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왜 추론이 아닌 예측일까요?
알아보기 전에 미리 짐작하는 걸로도 볼 수 있지만
지렁이가 이미 어딘가에 살고 있는 결과에서
그 원인을 되짚어 본다고는 볼 수 없나요?
혹시 관찰 결과가 없어서라면 유아가 개인적으로 했을 수도 있잖아요...
2 672쪽 비고츠키 답이 자발적 지식(비형식적 지식)인데
아이미소 교재에선 자발적 지식은 비고츠키로, 비형식적 지식은 긴스버그로 나와 있더라고요
학자 구분 없이 둘이 혼용해서 써도 되나요?
그리고 자발적 지식, 자발적 개념도 같이 써도 되는지 궁금해요
3 수량 개념 형성을 돕기 위한 세부내용으로
~개 가량의 구체물을 세어 보고 수량을 알아본다보다
구체물의 많고 적음을 비교한다가 더 적합한 이유가 궁금해요 ㅠ
4 단답형일 때 이행성과 이행성 조작은 구분 없이 써도 되겠죠...?
혹시 해서 여쭤보아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konverss님의 댓글
konverss 작성일
1. 적중문제집 상 06. 자연탐구 - 수학적 탐구하기 - 15번의 (4)에 대한 질문이신 것 같아요.
이 문제집 상에서는 '수학적 과정'이 무엇인지 물었으므로, 추론하기가 맞습니다.
1-2. 적중문제집 상 06. 자연탐구 - 과학적 탐구하기 - 25번의 (3)에 대한 질문이시죠?
이 문제의 지문에서 사전경험으로는 아이들의 지렁이에 관심이 있었고,
따라서 교사가 사진을 찍어 이야기 나누기를 하였으므로,
문제를 풀면서 유아가 개인적으로 했을 거라는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문제가 준 내용 그대로 푸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아이미소 4권의 316쪽에 나와 있는 예측하기 (현재 알고 있는 지식이나 관찰을 토대로 관찰할 수 없는 상황을 미리 짐작하는 것), 추론하기(어떤 결과를 관찰하고 이러한 결과의 원인을 되짚어 설명하는 것) 의 내용을 생각해 본다면 예측하기가 맞습니다.
2. 저도 잘 모르겠어요(비고츠키의 지식에 관한 용어라 자발적 개념을 썼어요. 학자에 따른 정확한 용어를 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임샘께서 정답을 비형식적 지식을 괄호로 넣어주신 것을 보면 이유가 있을듯 한데... ㅎㅎ 도움이 못되네요~)
3. 지침서에 의하면 수량비교로
- 3세 : 구체물 수량의 많고 적음을 비교한다.
- 4세 : 구체물 수량에서 '같다', '다 많다', '더 적다'의 관계를 안다.
- 5세 : 구체물 수량의 부분과 전체 관계를 알아본다 를
구체물의 수 세어보기로
- 3세 : 다섯개 가량의 ~
- 4세 : 열개 가량의 ~
- 5세 : 스무개 가량의~ 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4. 저는 보통 답안들에 이행성 조작보다는 이행성이라고 나와 있는 것들이 많아서 이행성으로 써요.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어요.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