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배움중심]미술감상 강의 듣고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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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aho1367 | 작성일 | 2018-06-28 00:50:28 |
조회수 | 1,327회 | 댓글수 | 2 |
안녕하십니까 박성희 교수님.
배움중심에서 '미술감상' 파트를 듣고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수업조건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본 유아가 50%'였고, '들어 본 유아가 20%'정도로 해서
많은 유아들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알기 때문에, 아침부터 유아들이 그에 대해 말하고 있을 거라고
수업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걸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교사가 도입할 때 따로 손유희 없이 '어, 우리 **반의 많은 친구들이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라고 하며 시작하나요?
아니면 '오늘 오전 자유선택놀이시간에 많은 친구들이 어제 열린 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던데,
그게 무엇일까?'이런 식으로 시작하나요?
이처럼 많은 유아들에게도 그날 이슈인 내용을 다루려면
수업실연에서 어떻게 시작하나용?ㅎㅎ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배움박선생님의 댓글
생각늘보 작성일
일단 자리 정돈을 해야하고,
첫번째 보다는 두번째 발문을 활용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날의 이슈인 내용을 다룰 때는
아이들이 그것에 대해 이미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전제로 시작하는 것이
유아의 삶과 수업을 연결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겠지요?
발문의 방법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이 잘 들어보았더니 너희들이 **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던데
또는 어떤 친구가 **에 대해 그림을 그렸는데
또는 어떤 친구가 북한으로 가는 기차놀이를 하던데 등.
시험 때까지 수업실연에 대한 감을 놓지 않도록 간간히 시뮬레이션 하세요~!
건승을 기원하며 팍팍팍 기를 넣어드립니다. ^^
지윤합격님의 댓글
paho1367
다양한 예시로 이해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기 받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