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놀이] 가비의 놀이언어 중 놀이 신호 사용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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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jhl03 | 작성일 | 2018-03-22 12:14:26 |
조회수 | 1,530회 | 댓글수 | 2 |
안녕하세요. 놀이 공부를 위해 비고츠키 관련 각론서 읽는 중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려요.
출처는 '정신의 도구' (이화여대출판부) 책이구요.
유아는 장난삼아 역할에 따른 규칙을 어기는데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
세 살 난 토비는 어린아이용 높은 의자에 올라앉으며 "이제 나는 아빠야."라고 말한 후
웃음을 터뜨리고는 "아빠는 본래 아기 의자에 앉는 거 아닌데."라고 말한다.
라는 부분이 있었어요. 밑줄 친 부분이 가비의 놀이언어 중 '놀이 신호 사용하기' 라고 봐도 될까요?
비고츠키 책에서 봐서 학자가 달라 동일한 개념으로 보면 안되는 건가 싶은데
강의에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놀이신호를 사용하고 "야 밥먹어! 밥먹어야지 지금은~흐흐" 라고
예시를 들어주셔서
가비의 놀이 언어와 비고츠키의 놀이에서 언어 사용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적용시킬수도 있을것 같기도 해서요.
정확한 이해를 위해 질문드립니다!
댓글목록
배움박선생님의 댓글
생각늘보 작성일
가비의 이론은 : 사회적 놀이에서의 언어적 수단입니다.
유아의 사례를 가비의 놀이 언어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본 사례는 사회적 놀이로 파악할 수 있는 맥락이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립유치원지현쌤님의 댓글
kjhl03
교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