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용어가 정확하지 않네요.

 처음 문장에서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는데 왜 밥을 안주는 걸까요? 혹시 수민이는 밥만 좋아하고 반찬은 잘 안먹는다는 의미가 담긴건가요? 그리고 밥을 안주었을 때 반찬을 골고루 먹는 일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쾌자극인 밥을 안주었는데 밥을 골고루 먹는 행동이 증가했다는 표현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부적 강화는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 시키기 위해 불쾌 자극을 제거하여 행동을 증가 시키는 기법이라는 점에서 샘이 제시한 사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사례에서 밥은 불쾌 자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편식하는 행동을 줄인다는 뜻은 골고루 음식을 먿는 행동을 증가 시킨다는 뜻이지요?  이런 경우 편식하는 행동를 감소 시키기 위해 사용한 자극이 과연 벌 자극일까요?

샘이 가지고 있는 오류는

1. 바랍직한 행동을 부적 강화를 사용해서 증가 시키려면  먼저 증가 시키려는 목표 행동이 무엇인지. 그런 목표 행동을 하는데 저해가 되는 불쾌 자극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확하게 정의해야 합니다

2. 문제 행동의 감소를 위한 제2유형의 벌자극을 사용할 때는 먼저 감소 시키려는 목표 행동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해야하고 다음으로 그런 문제 행동을 자꾸 유발 시키는 선행자극이 무엇인지 확인한 뒤 그 자극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목표 행동의 정의가 잘못되었고 목표 행동과 관련된 선행자극도 잘못 선정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행동이라는것이 목표행동(이뤄야할 바람직한행동)임을 간과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