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이론의 기출 문제(유아들이 호랑이와 곶감 동화를 듣고 극놀이를 하는 장면에 대한 문제 해석)에서

보기 ㄷ의 윤교사의 말중 '주변의 모든 사물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역적 사고가 아니라 물활론적 사고로 바꾸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맞다고 생각되는데

<나>의 본문 사례를 보면 물활론적 사고가 아니라 의인화적 사고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활론의 정의는 생명이 없는 대상물에 생물이 특성을 부여하여 살아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인데..

사례의 호랑이 역할은 생명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물활론에 해당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