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당 부분은 교육에 대한 피아제의 접근법에 대한 내용으로 " 자연적 발달을 방해하는 것을 억제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능동적 어린이가 변화에 대한 책임을 갖도록 한다는 뜻 입니다. 이중부정에 대한 번역이 좀 껄끄럽게 되어서 이해하기가 좀 힘들지요?

 즉 피아제의 교육적 접근에서 사회적 환경은 자연적 발달을 방해하는 것을 억제해야하고 이런 환경에서는 어린이가 스스로의 변화에 대한 책임을 갖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어린이가 스스로 발달적으로 준비가 되기까지는  새로운 기술들을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야하며, 유아들은  스스로 준비가 되었을 때 자신의 오류를 수정하며 개념을 변화 시키게 된다는 뚯으로 학습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유아 스스로에게 있음을 강조한다는 뜻 입니다. 

2. 성숙이론 즉 피아제 이론에서 어린이의 능동성은 발달적 준비가 되었을 때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개념이나 인지구조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입장이고

비고츠키 이론에서 능동적인 어린이는 사회적 중재를 통해 전달받은 개념을 자신의 인지구조로 재구성하여 내면화한다는 뜻 입니다, 또한 비고츠키 이론에서 어린이는 사회적인 협력적 관계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즉 자발적, 협력적 존재로서의 어린이를 강조합니다.

3. 성숙이런에서 " 이미 정제되어지고 발견된 구조"라는 것은 성숙 즉 발달적으로 준비가 되어 어린이 스스로가 깨달아 간다는 뜻 입니다 이런점에서 성숙에 의한 발달은 학습을 이끌어 가고 결국 학습은 어린이 스스로가 이미 발견하고 구성한 구조를 공고히 하는 연습 등의 과정에만 기여하지 새로운 인지구조를 생성하지는 못한다는 뜻 입니다.

4. 성숙이론 즉 피아제 이론에서 지식은 어린이가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인지적으로 구성하는 것이지 외부로 완성된 지식을 주입받는 과정이 아닙니다. 따라서 지식에 대한 주관주의적, 상대주의적  입장을 갖게 됩니다. 이런 입장에서 지식이란 새롭게 어린이가 발견하고 이를 통해 구성되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행동주의는 지식에 대한 객관주의적 입장을 지지하며 지식은 이미 어린이의 외부에 완성된 형태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학습이란 체계적으로 구조화된 지식을 모방하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어린이에게 전달되는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숙이론에서 구조의 생성과 증명은 어린이 스스로의 인지적 적응 즉 동화와 조절을 통해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인지 구조나 개념의 오류를 깨달음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샘이 하신 마지막 질문 내용은 아마도 피아제가 들어도 좀 설명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피아제 이론에 대한 비판 중의 하나가 새로운 인지구조를 어떻게 생성해가는지에 대한 설명이 모호하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공부가 너무 깊이 들어가도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임용 공부는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고 한정된 시간 동안 해야하는 것이므로 출제 경햠을 반영하여 때론 깊숙히, 때론 스킵하고 넘어가야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샘의 깊이 있는 공부 자세가 느껴져서 흐뭇합니다. ^^&  계속 기운내어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