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발달심리 질문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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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dkim97 | 작성일 | 2018-02-07 16:24:18 |
조회수 | 1,256회 | 댓글수 | 1 |
2. 방어기제를 사용하면 욕구를 해소할 수없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승화는 사회적 방법으로 욕구를 해소시키는 것 아닌가요?
3. 보상과 강화자극은 같은 말인가요?
4. 행동주의에서 강화의 종류가 정적, 부적, 직접, 대리 강화 4가지로 본건가요? 그 중 스키너의 강화 종류는 부적, 정적 이고 반두라의
직 접과 대리 두가지로 나눠지는건가요?
5. 반두라이론에서 인지적학습 과정은 주의집중,파지까지로 본건가요 아니면 주의집중,파지,운동재생,동기화로 본건가요?
댓글목록
임미선쌤님의 댓글
임미선쌤 작성일
1-1 게젤이 성장과 성숙의 관계를 설명했는지는 죄송하지만 제가 알지 못합니다.
1-2 게젤은 성숙이 이루어 지기 전에 환경이 일찍 개입하여 발달을 앞 당기려는 노력이 발달을 왜곡하고 아이들에게 해롭다고 봅니다. 이런 입장에서 준비도를 강조한 것 입니다
2. 프로이드 이론의 기본 전제중 하나는 욕구가 발생하면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를 쾌락의 원리라고 하지요. 하지만 방어기제는 해소되지 않는 욕구를 해소된 듯이 심리적으로 위장하여 일시적으로 불안이 해소된 듯 할 뿐 진정한 의미에서 욕구의 해소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승화 또한 사회적으로 승인되는 방법으로 대리해소할 뿐 진정한 의미의 해소는 아닙니다. 이를테면 A가 B라는 대상을 사랑해요, 근데 B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A는 자신의 욕구를 승화시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돌봐줍니다. 또한 A는 B가 미워서 때려 주고 싶어요. 하지만 폭력은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승화시켜서 축구를 합니다. 이런 경우 원래의 욕구가 어느 정도 해소되기는 하지만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요. 그래서 계속 억압도니; 에너지가 무의식에 쌓이게 되고 이런 억압된 에너지가 과도해지면 신경증 증상을 일으키게 되지요.
3. 정확하게 표현하면 보상은 행동 뒤에 제공하는 어떤 댓가를 말하는 것이고, 그러한 결과로 행동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강화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주 용어는 강화이지요. 정적강화부적강화라는 표현은 있지만 정적보상 부적보상이라고는 안하지요?
4. 정적강화, 부적강화는 특정한 강화자극을 주느냐 제거하는냐에 따른 분류이고
직접 강화와 대리강화는 강화자극을 직접 주느냐, 모델에 대한 관찰을 이용하는냐의 차이겠지요?
또한 이 밖에 강화의 종류에는 프리맥강화, 토큰 강화 등도 있지요?
한 학자가 하나의 준거를 이용해서 여러 개의 유형을 구분해서 제시하지 않은 내용일 경우 샘이 제시한 것과 같이 이해하시면 오개념이 생기게 됩니다. 각각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5. 인지적 학습은 주의집중- 파지(부호화, 기억)까지이고 그 뒷 부분은 수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