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 3월 개론반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초수생이에요

뒤쳐지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악착같이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제 공부방법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어서 고민하다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공부방법에 대한 질문

현재 제 공부 방법은

1. 아침에 일어나자 고시문 백지 - 틀린것은 따로 적어두었다가 (주말에 틀린부분만 암기)

2. 해설서 한 영역씩 읽기(하루에 반반씩 나눠서 읽고 있습니다)

3. 4주기 평가 지표+영역 쓰기 / 항목 읽기

4. 개론 사상->발달->...순차적으로 암기 및 이해하며 오전공부

5. 각론 신/의/사/예/자/총 하루에 한 영역씩 한 주 해야할 범위를 나눠서 암기 및 이해 하며 오후 공부

6. 기출문제 따로 풀어보기

7. 문제풀이 강의 진도 대로 복습

8. 법(새로운법/ 꼭 외워야하는 법)

9. 안전장학(2015 안전매뉴얼...)

10. 7대안전 제가 따로 요약한걸로 2장씩 보며 암기

이게 저의 하루 일과인데요

보시다시피 하루공부양이 꽤 많지요? 각론+개론 개념 복습은 절대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무조건 지키려고 하는데 개론&각론 복습시간만 각각 3-4시간, 각론같은 경우는 5시간정도 잡아먹기 때문에 하루 공부해야할 양에 밀려 문제풀이 복습을 잘 하지 못할때가 많아요.그게 고민입니다.

현재는 문제 풀이 공부할때에는 문풀강의 전 문제 다풀기 -> 문풀 인강듣기 -> 문풀 강의 전체 복습하기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6~7월 정도에는 문풀 강의 전 문제 다풀기 -> 문풀 인강듣기 -> 틀린것 단권화에 붙여서 부분부분 보기 이렇게 했어서 전체 문제를 모두 습득하지 못했어요ㅠㅠ

이제 곧 문풀이 끝나가는데 모고를 시작하면서 제 공부 목록에서 문제풀이복습을 어떻게 조절하여 넣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모고와 함께 문풀 전체 복습을 하고 싶은데 계획을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개념공부와 vs 문제풀기 이 둘 중 어느것에 더 초점을 둬야하는지 뭐가 더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요..ㅜ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하게 조언 해주시고, 보완할 점에 대해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혼자 공부를 하고 있기에 여쭤볼 수 분이 임미선 교수님뿐입니다..ㅠ

2)논술 공부

3월부터 쭉 지금까지 논술도 교수님만 따라가고 있는데,

처음 3월때 보다는 많이 시간도 줄어들고, 이론공부도 어느정도 하다보니 내용에 대해 조금은 깊이감이 있다고 느껴지는데 문제는 교수님이 말씀해주시는 글 연결, 흐름, 정확한 문제점 지적 및 사례 뽑기가 정말 너무너무 안됩니다.. 이제는 시간배분을 연습을 해야할꺼 같아서 1시간 타이머로 정해놓고 문제를 풀고 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허술하고, 문제 자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여 글 흐름도 엉망이에요ㅠㅠ 무엇보다 분량이나 시간을 못맞추고 원고지를 쓸때 너무 많은 오타와 날려쓰는 글자때문에 원고지 쓰는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는데요..

논술을 쓸때 1)분량조절하기! 2)시간 맞추기! 3)논술쓰고 자기 첨삭후 쓸때 어느것에 초점을 맞춰서 다시 써야 제껄로 만들수 있을지 4)글 연결도 연결인데 글 내용 정확성여서 사례를 문장을 적절하게 쓰기 이 4가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공부방법을 세세하게 적어놔서 부끄럽지도 하지만 너무 절실하기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