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국악 연수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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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ucy1999 | 작성일 | 2017-06-07 10:10:22 |
조회수 | 1,192회 | 댓글수 | 1 |
정말 단비가 얼마만에 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뭄으로 밑에 지방에 땅이 갈라지는 것을 보고 너무 속상했는데, 조금 나아졌을까요.. 얼마 내리지 않아서 .
밤새 내린 비 냄새도 향긋하니 책상에 앉아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인강을 듣고 있는지라. 한 박자씩 늦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다가도 도란도란에 올라오는 선생님들의 질문에 저도 답해보고, 어려워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 위로가 되어 다시 마음을 가다듬게 됩니다.
어제 국악연수를 7살 아들과 함게 보았습니다.
실제로 아이와 장단 치고, 노래 불러보면서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아주 명확한 설명에 그 간 아리송했던 것들이 모두 해소 되었습니다.
꽉 붙잡고 가시라고 해서 붙잡으려 노력했는데, 저절도 이해가 되는 듯한. ^^
서울에 살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며 이런 연수에 간다는 것이 실제로 참 어려워 너무 속상하고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인강에 직접 올려 주셔서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답니다. ^^
학생들의 위한 임미선 교수님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신 듯 합니다.
고정미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아이들이 집에 오기전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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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미소연구소님의 댓글
아이미소연구소 작성일원래 인강으로 제공해드리기 어려운 강의인데...임쌤께서 특별히 양해를 구하고 업로드 해드렸던 만큼~~ 도움이 되셨다니 저희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고정미 선생님께도 여러분의 소중한 후기 전달해드렸답니다~ 임용 시험뿐만 아니라 내년 현장에 가서도 도움이 되는 강의셨기를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