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강화는 학습자가 다른 사람이 강화 받는 행동을 관찰하고 자신도 그러한 행동을 하는 현상을 말해요.
선생님이 써 놓은 글처럼 동기유발 과정에 대리 강화의 형태를 취한다고 교재에 써 있어요.
그런데 문제를 보시면.
놀이 중에 친구에게 양보해서 칭찬받는 것을 본 것.  이것은 그저 본것이잖아요. 본 것만으로 이것이 강화가 되었다고 할 수 는 없죠. 그냥 보기만 했지 그 행동을 자신의 행동으로 나타내지 않았잖아요.
 
반두라의 관찰학습 구성 요서의 단계를 보시면.
처음엔 그냥 보지요. 주의집중해서.
다음엔 기억해요. 누군가의 긍정적인 행동을 내면화하지요.
그리고 운동재생 과정이 필요해요. 즉 기억했던 것을 유사한 상황에서 행동으로 나타내는 거에요. 그럼 이제 그 아이도 칭찬을 받아요.
마지막 동기화가 되겠죠. 대리 강화 된 것이에요. 이제 그 아이도, 친구에게 양보하는 행동을 잘 할 수 있을거에요. 라고.... 정리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까요?

잠시 쉬어가다 글 남겨요 열공하세요~

passpassps님의 댓글

kgo0805 작성일 2017-06-10 01:47:13

오호 제가 너무 틀에박힌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융통성있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네요>< 감사해요 선생님!!
시간내어 답변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결실 맺어요 우리~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