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타탕도와 신뢰도 관계/지지하기&지원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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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qotop510 | 작성일 | 2017-04-14 09:34:20 |
조회수 | 1,049회 | 댓글수 | 2 |
1. 타당도와 신뢰도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가 안됩니다..
면접법에서 심층적인 대화를 통해서 평가의 타탕도를 높일 수 있다.->신뢰도 높지 않다(강사님 말씀)
타당도라는거는 명확한 정도를 말하는 건데 면접을 통해서 타당성을 높일 수 있다면 당연히 신뢰도도 높아지는거 아닌가요?ㅠㅠ
반대로 면접을 통해서 신뢰도도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2.강사님께서 타당도가 높으면 질적인 방법이 낮아지고, 신뢰도가 높으면 양적인 방법이 높아진다는데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3.'지원하기'와 '지지하기'문제입니다.
지원하기는 유아가 더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할 때까지 도움을 지원해주는 거라면
지지하기는 전반적인 도움을 주는 거라는거 차이점은 알겠습니다.
근데 2006년 기출탐구문제를 보면
지원하기-"선생님이 음악을 들려 줄테니 음악에 맞추어 낙엽이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해보자."
지지하기-바닥에 S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여놓고,S모양을 따라 나뭇잎이 구르는 모습을 표현다. S모양을 따라 구르는 모습을 잘 표현하면
테이프를 떼어 내고 굴러 보도록 한다.
라고 나와있는데 이곳이 만약 빈칸이라하면 어떤 것이 지원하기이고 지지하기인지 무엇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ㅜㅜ
댓글목록
임미선쌤님의 댓글
임미선쌤 작성일
1. 일반적으로 질적인 자료 수집 방법은 타당도는 높은 반면 신뢰도는 낮습니다. 예를 들어 관찰법의 경우 평가의 타당도는 높지만 신뢰도는 낮습니다. 타당도가 높으면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질문하신 샘이 잘못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면접법도 질적 자료 수집이라 타당도는 높지만 신뢰도는 낮습니다
2. 타당도가 높으면 질적인 방법이 낮아진다, 신뢰도가 높으면 양적인 방법이 높아진다
1번의 내용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1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3. 지원하기와 지지하기의 차이점에 다소 부적절한 표현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지원하기는 일부분의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지지하기는 단계적으로 도움을 철회해가며 유아가 스스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 까지 도움을 주는 것 입니다.
4. 제시된 사례를 보면 지원하기는 유아들의 표현을 활성화하기 위해 음악을 들려주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고 (부분적인 도움)
지지하기는 S자 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여 비계를 제공하다가 유아가 잘 표현하면 떼어내고 굴러보도록 하여 비계를 철회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지원하기는 일부분의 도움만 제공하여 유아가 스스로 과제를 해결함
지지하기는 보다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비계를 제공하다가 유아가 스스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면 비계를 철회하는 방법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
qotop510님의 댓글
qotop510 작성일이해가 되었어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