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관찰학습 구성요소 중 운동재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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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hkddlstmf | 작성일 | 2017-03-21 00:33:22 |
조회수 | 1,447회 | 댓글수 | 3 |
관찰학습의 구성요소(모델링과정)을 보면 운동재생과정이 있잖아요~ 여기서 운동재생과정이 직접 몸으로 해보는건가요? 아니면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는건가요? 저는 직접해보고 연습과 피드백을 통해서 동작을 익히고 수정한다고 알고 있는데. 마지막 동기유발과정에서 이 행동을 할건지 말건지 결정한다는 말이 나와서 조금 헷갈리네요 ㅠㅠ
댓글목록
godosekf님의 댓글
godosekf 작성일
저도 운동재생이 신체 수행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운동 재생단계에서 행동의 모든 부분을 한 번에 하지 않고,
일부분씩 하나하나 연습해 가는 단계로 이해했어요. 따라서 마지막 동기유발 과정에서 행동 결정 여부는 운동 재생 단계에서 습득한 행동을 하나로 표현하는 종합의 신체 수행으로 이해했어요.
저도 각론서 보고 이해한거라 선생님도 동기 유발 부분을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
황인슬님의 댓글
ghkddlstmf
네^^ 감사합니다
nan0330님의 댓글
nan0330 작성일
파지과정에서 머리 속으로 행동을 생각하며 기억하고,
운동재생에서 행동을 직접 수행해보며
동기화과정에서 이 행동을 <지속적으로>해 나갈 것인지 그만 둘것인지를 결정한다고 이해했어요~
동기화라는 것이
'학습도 일종의 행동이므로 동기유발은 학습활동의 핵심이 되는데, 이때 학습에 작용하는 동기는 학습동기 또는 성취동기라고 한다.
동기화의 기능은 학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게 하고 학습에 대한 효과적인 행동의 선택과 학습활동을 격려하고 지도한다.-다음 백과사전'
요런 의미를 가지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
매일 엄마가 집에 들어올 때마다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주의를 기울인 아이가(주의집중)
자연스레 머리 속에 집에 들어오면 신발을 똑같은 것끼리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을 기억하게 되겠죠?(파지)
그럼 소꿉놀이를 하거나 집에 들어올 때 종종 신발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거에요.
처음엔 짝짝이로 정리하기도 하고 삐뚤뺴뚤하겠지만 점점 능숙해지겠죠??(운동재생)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엄마가 칭찬해주거나 반듯하게 정리된 모습이 아이 마음에 들면 아이는 이 행동을 계속 해 나가게 될 것이고, 신발을 정리해도 아무도 관심을 주지도 않고 본인도 귀찮았다면 그 행동을 그만하게 될거에요.(동기화)
이렇게 운동 재생단계는 행동을 연습, 익히는 과정이고, 동기화는 그 부분이 강화될것인지 소거될것인지 결정되는 단계라고 이해했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