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매듭반 직강생입니다.

이번 모의고사 강의때

총정리 강의에 대하여 투표를 하였는데요,

근소한 차이로 총정리를 하기로 하였는데,,,,

직강생만 투표를 하는 것은

인강생을 너무 배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때 상황이 인강생까지 투표를 하기엔

시간적으로 부족해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현재 임쌤 강의를 듣는

인강생 인원수도 많을거라고 예상하는데

만약 인강 선생님들도 투표를 하셨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시험이 얼마 남지않은 이 시점에

갑자기 강의방향이 바뀌어버리면

수강생들도 다 계획이 있고 매주

임쌤 모의고사를 의미있게

실전처럼 보는데

예상치 못한 이 상황에 난감합니다..

그냥 저의 생각은

총정리는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임쌤께서 모의고사 해설해주시면서

나눠주신 자료로도 충분하다고 느끼는데..

저는 먼 거리에서 임쌤 모의고사 들으려고

긴 시간동안 왕복하면서 다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이제 모의고사가 한 회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깐요

물론 임쌤께서 해주시는 총정리가 의미없다 그런 뜻은 아닙니다.

분명히 도움은 되겠지만

갑자기 바뀐 방향에 당황스러운 마음입니다.

이제 신이론 보다는 기본위주로 남은 모의고사 문제 내주신다고 하셔서

그래 남은 모의고사 잘 풀어보고 실력 확인해보자

생각했었는데....

이미 투표 결과가 나왔으니 어쩔 수 없는것일까요?

다시 한 번 고려해주셨으면 해요

저처럼

모의고사를 7회 하는 걸로 알고 수강하셨던 분들이 많을거에요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총정리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ㅜㅜㅜㅜ죄송해요

이렇게 올리는 저의 글이 논란이 될까봐 약간은 불안하지만

그래도 의견을 한 번 내보려고 합니다.

원래 강의방향으로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