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제가 알고 있는 바로 도움을 드리자면요!ㅋㅋ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실때
자신의 욕구와 다른 사람의 욕구에 갈등이 있을 경우 자신의 욕구보다는 다른 사람의 욕구에 더 "관심"을 갖는다 라고 설명해주신 후 "그러나 결정을 할 때는 자기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한다" 라고 덧붙여 설명해주셨어요!

다시 말하면 한눈의 쏙에 나와 있는 내용과 같게 설명해주셨어요. ^^

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1) 타인의 욕구를 고려하지만 결국 선택은 자신의 욕구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린다
2) 자신의 욕구를 우선시 하지만 결국 선택은 다른 사람의 욕구를 고려하는 결정을 내린다.
 이 두 부분이 햇갈리시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추론&선택"과 "행동"을 다르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아가 타인의 욕구를 고려하여 "추론"을 하여 "친구들에게 말해서 함께 놀자고 해요. 영민이는 도움이 필요해요"라는 "선택"을 내렸지만

이러한 "추론"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동"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을 뜻하는 것 같아요.
영이민이가 걱정이 되어 타인의 욕구로 추론하여 놀이주어야 된다고 말했지만,
실재로는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놀아주지 않는 것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즉 말로만 타인을 걱정하는 척 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