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기출문제 중 몬테소리에 관한 기출문제에서 밑줄그은 부분이
유아 스스로 자신의 실수나 오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서,교사가 잘못을 수정해 주지 않아도 정정이 가능
이 부분의 답이  자기 수정적 교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2013년 추시 11번 문제에 의거하면 유아가 준비된 환경에서 교구를 활용하여 자기 스스로 오류를 정정해 나가는 자동교육을 주장하였다. 라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 답안에 저 뿐만 아니라 주변의 지인들도 자동교육이라 써서 맞게 채점이 된 것 같은데...
어떤 것이 정확하게 맞는지 혼란스러워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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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드립니다-

  " 유아 스스로 자신의 실수나 오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서,교사가 잘못을 수정해 주지 않아도 정정이 가능"

 - 위의 지문은 자기수정적 교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2013 기출에서는   " 유아가 준비된 환경에서 교구를 활용하여 자기 스스로 오류를 정정해 나가는 자동교육"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즉 "준비된 환경에서 교구를 활용"이라는 내용이 함께 있어 자동교육이라는 마지막의 내용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굳이 2013 기출을 비교하지 않아도 2015의 문제는 자기수정적 교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 이 교구는 "이란 주어에 밑줄이 없어도 그 문장은 자기수정적교구에 대한 것이지 그 부분에 줄이 없다해서 자동교육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볼 수 없습니다.

자동교육과 자기수정적교구에 대한 설명은 여기저기 출처가 많지만 유아교육과에서 가장 많이 보는   이기숙`장영희`정미라`엄정애 공저, 유아교육개론, 양서원, 90-91쪽을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