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기출된 지문 속의 문장인 '유아들은 블록으로 꽃가게를 만들고 놀이를 시작한다' 이 문장만으로 사물가작화라고 단정짓기가 힘듭니다. 사물 가작화가 이다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ㅜㅜ
2014기출에 나온 문장 중 "어? 인형이 없네.(쌓기놀이영역에 가서 종이벽돌블록과 보자기를 가져오며)선생님, 나도 이거 업을래요. 이거 묶어주세요."와 같이 블록을 가지고 실제로 대화를 하면서 가작화를 한 경우에는 확실히 사물의 가작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에 기출된 문장에서 나온 꽃가게는 사물의 가작화가 분명히 맞다 또는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답지에 나온 내용처럼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저도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시험에는 정확히 답을 쓸수 있는 문장이 제시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더 잘 구분할 수 있겠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