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잘롱고에 근거한 대호의 읽기발달 수준이 왜 그림에 맞추어 이야기를 꾸민다인지 궁금합니다. 대호는 글을 제대로 알고 읽을 수는 없지만 글자수와 음절수를 대응해 그림책 내용에 맞게 제목을 짓고있고 '글자는 많은데 너무 조금 읽었나?' 와 같이 반응하는 것으로보아 책을 읽을 때 내용이 동일한 이유가 그림이 아닌 글자임을 인식하고 있어서 글자를 읽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보입니다! 글자, 의미, 이야기 지식에 초점을 두는 수준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