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차 시험까지 기나긴 마라톤을 마쳤지요?- 임미선 | ||
---|---|---|---|
작성자 | 임미선쌤 | 작성일 | 2014-01-09 02:12:20 |
조회수 | 1,351회 | 댓글수 | 1 |
임용 시험이라는 기나긴 여정의 마지막 질주는 2차 시험이지요.
이제 그마저도 끝났네요.
오랜 시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1차 시험과는 또 다른 2차 시험의 긴장감을 잊고 당분간 꿀잠을 청해보면 어떨까요?
그동안 못했던 일들, 까무러칠만큼 술마시기, 노래방가서 미친듯이 소리치고 춤추며 놀아보기,
친구만나 끝이 없는 수다떨기, 여행가기, 늦잠 자기, 그냥 특별한 목적 없이 쏘다니기.....
어쩜 제가 평소에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일수도 있네요.
1차에 비해 2차 시험이 끝나면 온 몸의 기운이 다 소진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특히 2차는 더욱 그렇네요.
모든 것 잊어 버리고, 정말 열심히 달려온 당신을 위로하고 달래주세요.
정말 아주 마니마니 수고하셨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온 선생님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혜빈님의 댓글
sweetsange 작성일
교수님 ㅠㅠ 전 지방에 살아서 인강으로만 교수님을 1년동안 만났어요 ㅠㅠㅠㅠ 혼자 정들었네요;;;
2차도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싶었지만.. 넘 멀었답니다 ㅠㅠㅠㅠㅠㅠ
어제 2차 치고나서 혼자 떨고 있다가.. 여기 들어왔어요
너무너무 붙고싶어요 흑흑흑
29일날 다시한번 찾아와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요
1년동안 특히 추시땜에 공부하는 저보다 더? 고생하신 교수님 감사드려용♥
건강하세요 ^^^^
박지혜님의 댓글
doooi 작성일답신 없어도 괜찮아요~어떤 식으로든 꼭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