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업후 유치원 1년, 회사 2년 근무 했었고 원래 내년부터 임용을 준비하려고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회사를 퇴사하게 되어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한 달정도 공부해서 한국사 자격증은 따 놓았고 현재는 임미선 선생님 유아교육과정 강의 3주차 까지 들은 상태이구요.

이 속도로 가면 9월 3주 정도에는 교육과정 강의는 끝날 것 같은데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없어요...

올해 이렇게 강의를 들으면 내년에 또 들을 강의를 괜히 반복해서 듣는 것 같고...

그렇다고 강의 없이 혼자 공부를 하자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일정도 달라서 같이 공부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동료 선생님들도 계시지 않아서

괜히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드네요..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강의를 계속 듣는게 현명한 걸까요?아니면...

유아교육과정까지의 강의만 듣고 그 이후 강의는 내년에 듣는게 나을까요?

지혜를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