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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임미선입니다
작성자 iadmin2 작성일 2013-05-13 17:17:19
조회수 7,147회 댓글수 13
 

안녕하세요, 임미선입니다.


갑자기 추시 공고가 나서 많이들 당황하고 계시지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옛 말처럼,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저도 공고된 시험 날짜에 맞추어 추시 대비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강의 공지가 올라올 것입니다.


시험 일주일전까지 내용 및 문제 풀이를 마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할 것은



1. 누리과정 해설에 대한 숙지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연령별 세부 내용은 완전히 암기하셔야 합니다.


그간 해설반에서 제공한 연습 문제를 이용해서 매일 테스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암기하기보다는 암기하고 시험 보고 잘 암기가 안 된 것은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 내용에서 각 연령간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그 차이를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하셔야 합니다.



2. 각 영역과 연관된 이론의 정리입니다.


이론을 별도로 공부하기 보다는


신체 발달- 신체 운동 및 건강 관련 내용, 공격성 발달- 사회관계 영역 '나의 감정 조절하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등과 같이 유아들의 특성을 세부 내용과 연결해서 공부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부 내용별 관련 이론은 해설반 수업에서 연관지어 학습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기출 문제의 분석입니다.


무엇보다 기출문제에 해당하는 주제, 관련 이론 및 누리과정 내용등을

정확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기출 문제의 정답을 참고하셔서 답안 작성 방법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4. 논 술


논술도 내용은 교육과정 영역의 공부를 통해 해야 합니다.


특히 교사론 부분 같은 경우는 교사 발달 및 전문성 신장에 해당하는 이론들을 꼭 !!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논술 서술 방식은 새로운 주제를 연습하기 보다는 그간의 기출 문제들을 중심으로

서론, 본론, 결론의 서술 방법을 비교하면서 반복해서 읽으시고,

개요도 작성 후 개요도를 참고하면서 원고지에 서술하는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간략하게 핵심적인 사항만 말씀드렸습니다.


그간 누누히 반복해서 강조해온 부분이라 새삼스럽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렇다해도 급작스런 상황에서는 당황하여, 잘 알고 있는 사항들도 생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다른 일들은 모두 시험 이후로 미루고 차분한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나만 공부가 모자란 것이 아니라 모두 비슷한 상황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사람이 결국 합격할 것입니다.


하나를 공부해도 철저하게 정확하게 공부한다는 각오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그다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날씨만으로는 공부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자신을 잘 조절하고 "나는 꼭 해낼 수 있다!"는 각오로


하루하루 공부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제쳐두고 열심히 준비해서 꼭 도움이 되도록 할 것 입니다.



여러분의 힘겨운 시간에 의지가 될 수 있는 좋은 조력자로 늘 여러분 곁을 지킬 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을 위해 전심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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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선영님의 댓글

tjsduddl302 작성일

차분하게 준비하여 꼭 합격할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문지혜님의 댓글

wlrl0312 작성일

감사합니다~교수님~열심히 공부해서 합격으로 보답하겠습니다~^0^

최정미님의 댓글

chjm11 작성일

감사합니다.교수님~~^^힘이 됩니다.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합니다.

김상은님의 댓글

ns3azured2 작성일

교수님~바쁘실텐데 이렇게 당부의 말씀까지 올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말씀 명심하고 열공하겠습니다.

최현정님의 댓글

chj353535 작성일

교수님의 글을 읽고 나니 복잡하고 두려웠던 저의 마음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추시로 인해 학생들도 준비하느라 바쁘지만 그런 학생들의 불안감까지 생각하며 강의 준비하시는 것이 얼마나 힘드실지 그저 짐작만 할 뿐입니다. 교수님께서도 항상 몸 건강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교수님의 이 글로 모두다 힘낼꺼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김태희님의 댓글

nasunggong 작성일

교수님~ 사랑합니다!

신수미님의 댓글

orange2433 작성일

임미선 교수님 최고!!

전수진님의 댓글

sujin1213 작성일

교수님도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건강하시고~~~요

김지혜님의 댓글

concise 작성일

이번엔 꼭 기회를 잡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경님의 댓글

alsrld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교수님 ^ㅡㅡㅡ^

김도희님의 댓글

hyo2100 작성일

사랑하는 교수님...
오늘은 세월호 1주기입니다. 잔뜩 흐린 하늘과 뿌연 안개를 보니 하늘이 함께 슬퍼하는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나도 마르지않는 눈물....이젠 열정으로 채워서 현장으로 가야겠습니다
3년이란 짧고도 긴 시간동안 현장에서 바르고 현명한 교사가 되는 준비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교수님이 너무나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오늘 너무 아파하지 않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도희올림

iangel님의 댓글

임미선쌤 작성일

도희샘 오랜만이네요, 힘든 시간을 긍정의 시각으로 견디어 내면 반드시 꿈을 이루는 날이 올 것 입니다^^*

서진이님의 댓글

zziny84 작성일

교수님 올해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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