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프뢰벨의 교육 사상(다 함께 읽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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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미선쌤 | 작성일 | 2013-01-09 02:23:40 |
조회수 | 1,382회 | 댓글수 | 1 |
< 프뢰벨의 교육 사상 >
-곽노의, 프뢰벨의 유아 교육 이론 연구, 학민사 간
1, 전체성에 관하여
..모든 인간은 그 개체 자체에 전체 인류를, 더 나아가서는 전체적인 신성을 반영하고 있다. “인간 각자에는 인류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신의 아이로서의 인간성이 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 각자에 내재하는 인간성을 모범적인 방법으로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모범이 되게하여야한다. 그런데 개체로서의 인간이 이러한 인간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모든 힘의 조화롭고 균등한 형성이 요구된다, “부분적인 힘이나 신체의 일부분만이 다른 부분의 희생을 조성하면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인간 개체에 있어 인간성 전체및 그것을 넘어 동시에 신의 총체가 새로이 구현된다는 범신론적인 일반적 사실은 독일 고전주의의 개성 사상과 연결 되어 있다. 프뢰벨은 이에 대해 “어떤 인간에도 각자 인간성의 전체가 내재하고 있지만, 그것은 매우 독자적이고 고유하고 개인적이며 그 자신에 있어서 유일한 방법으로 개개인 속에 표현되며 각인되고 있다.”고 하엿다.
2. 통일의 원리에 관하여
“나 자신은 인류의 부분적 전체이며 생명 전체를 내부에 가지고 있는 완전한 인간이다. 이것은 꽃봉오리가 그 자체로서의 본질과 발전의 전체성을 나에 가지고 있으면서 수목에 붙어 있는 것처럼 나도 인류라고 하는 생명의 나무에 붙어 있는 일부분인것이다. 따라서 나자신만을 끄집어내면 유일한 것이지만 고립된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보면 나는 부분이며 동시에 전체 즉 인류의 부분적 전체이다.”
이와 같이 만물을 부분적 전체로서 보고 있는 프뢰벨은 이를 통일 사상으로 발전 시켰다. 자연계는 하나의 커다란 생명의 유기체이며 개개의 자연 현상도 내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유기체에 지나지 않고 이 유기체에는 하나의 영원한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이 하나의 영원한 법칙이 곧 통일이며 이 통일은 곧 신을 지칭한다. 따라서 삼라만상은 통일인 신으로부터 나왔다고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프뢰벨은 만물의 규정, 사명은 단지 그의 본질인 자기 내부의 신성을 외부에 표현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즉 자연과 사물 사이에는 하나의 보편적인 동일한 법칙이 연결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이 연결이 개개의 사물을 규정짓는 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주에는 완전히 고립된 개체라고 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만물은 하나의 보편적인 본질적 통일성에 기초를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확신을 프뢰벨은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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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님의 댓글
ysorijr3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