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동 샘과 함께,

  그동안 우리 안에 갇혀 있던 노래를 꺼내보아요 ^^&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들이 녹아 내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영혼들을 만날 수 있을 거 랍니다 ~~~

모이는 노래

어여쁜 동무들 이리 오세요.

모두들 손잡고 모여 보세요.

나무의 새들도 꽃밭의 꽃들도

어여쁜 동무들과 함께 오세요.

선생님 선생님 고운 선생님

어여쁜 우리들 여기 왔어요.

하늘의 별들도 숲속의 요정도

어여쁜 우리들과 함께 왔어요.

*

햇님 햇님 환한 빛 햇님

햇님 햇님 환한 빛 햇님

우리 위로 내려오시네

밝고 환한 찬란한 빛이

우리 위로 내려오시네

햇님 햇님 환한 빛 햇님

우리 안에 들어오시네

따스하고 포근한 빛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네.

*

쓱싹쓱싹

쓱싹쓱싹 빗자루로 방을 쓸고

쓱싹쓱싹 걸레질로 방을 닦자

쓱싹쓱싹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쓱싹쓱싹 우리 방을 돌봐주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