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10월입니다. 추석 명절의 즐거움도 수험생들과는 거리가 좀 있지요.

 오히려 좀 우울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질수도 있구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다들 초조하고 불안하실 겁니다


   저도 잠자리에 누워있다 다시 일어나 앉았네요.


 아마 아침에 늦잠 잘 것 같아요.


 이것저것 잠자리에만 누우면 꼭 떠올라 컨디션 조절이 어렵지는 않은가요? ㅎㅎㅎ

   날씨도 급격하게 추워졌어요.

 도서관 갈 때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손 자주 씻고 가글도 꼭 하루 3번은 하시구요


 명절이라 무언가 덕담을 해드리고 싶은데, 사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일년내내 합격 기원이잖아요


 다른 이야기보다 가장 간절한 것이죠.


  마음 급하게 가지면 안되고, 차분하게 철저하게 계획 세워가면서 계획 날마다 확인하면서 공부하시기 바래요


 매일 리스트 작성하고 완료된 것들은 지워 나가고, 학습 내용 우선 순위 정해서 꼭 확인하시고


 하루에 논술 1개씩 그동안 써 둔 것들 다시 한번 써보시구요.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을 가지려 애써 보세요

 쉽지 않은 일이긴 해도 가장 중요하니까요

 오늘 보름 달 뜨면 간절한 마음으로 샘들의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아프지 말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보람된 시간으로 채워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