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미선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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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미선쌤 | 작성일 | 2012-09-03 00:40:20 |
조회수 | 1,390회 | 댓글수 | 4 |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간은 가장 힘든 시간들 입니다
카운트 다운은 시작되었는데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제대로 하고 있는 것 인지
아직도 해야할 것들은 왜 그렇게 많이도 남은건지...
밤새 갈등과 좌절에 쌓여 밤을 지새기도 하면서
나를 휩싸고 있는 불안과 마주 합니다
새벽 먼동이 터올 무렵 고민에 지쳐 떨어져 눈꺼풀이 무거워질 시간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친 마음을 끌어 안고 잠이 들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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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민할 시간이 아닙니다
지금부터의 고민은 백해 무익할 뿐이죠.
당황할수록, 급할수록
가장 빨리 가는 길은
나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각 영역별로, 시험 유형 별로 철저하게 시간을 나누고
하루의 시간을 쪼개어
이제까지 한번도 해본 적 없으리만큼
나 자신을 걸고
합격이나 불합격에 얽매이지 말고
한번 공부에 빠져 보세요
지금은 모두 불안하고 초조하답니다
나만이 아니고....
그러나 결국 냉철하게 불안을 떨치고 일어나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를 깨달은 사람만이
이 길의 끝에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이들의 교사로
교실에서 그 아이들과 무엇을 나누어야 하는지
이것을 왜 가르쳐야 하는지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더 잘 이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지..
그런 성숙한 고민으로 더 깊이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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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의 꿈
거울 속의 자신을 향해 질문을 던져보라.
"진정 내 꿈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혹시 내 꿈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정작 자기 자신은 아니었는가?"
주위의 여건을 핑계 삼아 나약하게
숨어 있던 것은 아니었는가?
비겁한 변명들을 걷어버리고
목표를 똑바로 바라보라.
남들이 기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마음에 새겨라.
여러분의 뒤에 늘 서 있을 것 입니다....
댓글목록
조윤희님의 댓글
yhkt2751 작성일
교수님 말씀이 어쩜 딱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은지...마음에 확 와닿았습니다
항상 이런 힘이되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남님 글 보고 다시 숨한번 크게 들이쉬고
공부시작합니다^^
윤현정님의 댓글
vietnam2000 작성일
힘이되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하지원님의 댓글
paean0330 작성일나 자신을 걸고.. 한번 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ㅠㅠ
전수진님의 댓글
sujin1213 작성일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