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어떻게 믿어? 너 지난번에도 내 까까 나 잘 때 몰래 먹었잖아?  동네 사람들 여기 좀 와보세요, 얘가 내 동생인데요, 내까까 다 먹어 놓고 안먹었다고 오리발이예요..      

   아니야, 내가 안 먹었다니까, 왜그래...     정말 안먹었어? 니가 먹은거 아니야?     아니라니까, 날 좀 믿어줘....     정말 안 먹었어?  니가 먹은 거 잖아. 니가 아니면 그걸 누가 먹었겠어?     정말 답답하네...어휴...이럴때 뭐라고 해야 믿어주지....ㅋㅋㅋ

    아주 어린 아가들도 훌륭한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이런 아가들의 언어를 expressive jargon이라고 한대요. 넘 구여워서 힘들때마다 본답니다~ 아휴~ 정말이지 넘 구여워요.     샘들도 힘들거나 우울할 때 이것 보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