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는 프로이드의 방어기제 중 하나이고
문제는 사회관계의 공격성에 관한 문제라
정화가 답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정화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 사회에서 예술의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입니다. 이후 정신분석학자들이 인간의 원초적인 공격 본능과 예술이나 축제 등의 관련성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가 정화입니다. 이런 관점에 따라  사회적으로 억압되는 공격본능이나 상적 본능과 같은 것들을 축제, 스포츠, 놀이, 예술등을 통해 해소하는 정책이나 제도를 만들 때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즉 정화는 개인이 심리적 방어기제가 아니라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해소하는 일련의 기제로 사용되는 용어이고 승화는 프로이드가 개인이 자신의 과도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의식적 방어기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