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소통] 언어의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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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hyojung1120 | 작성일 | 2021-05-04 15:32:19 |
조회수 | 875회 | 댓글수 | 2 |
마찬가지로 교수님께서 강의때 생산성의 예시로 들어주신 ‘주린이, 확찐자’도 시간과 사회의 흐름에따라 변화하였으므로 가변성이라고도 볼 수 있나요??
+가변성과 생산성을 구분할때 시간의 흐름과 사회의 변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변화하였느냐 아니냐로 구분하면 될까요??
댓글목록
아크님의 댓글
acs625 작성일
선생님~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말씀드려요~
저도 찾아보니
http://www.immisun.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4237&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B%A0%EC%A1%B0%EC%96%B4&sop=and
이 글을 참고해주신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 바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서 '신조어에 대한 설명'과, '언어의 이중적 구조에 대한 설명'을 구분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시 말해 "신조어: 기의(뜻) 측면에서 가변성, 기표(형태) 측면에서 생산성"으로 나누신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 설명은 언어의 이중적 구조에 대한 설명이에요!
아래는 교수님의 댓글 내용입니다.
"정해진 음소를 이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생산성의 예가 될 수 있지만
그 말의 뜻 자체가 예전에는 없던 내용이라는 점에서는 가변성을 설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수님의 이 말씀을 저는
"예시 자체로만 본다면 생산성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신조어의 뜻 자체가 예전에는 없는 새로운 내용(새로운 의미를 가진 새로운 단어)라는 점에서, '신조어 = 가변성'의 특성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볼 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효동잉님의 댓글
hyojung1120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문제의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봐야 하는걸까요?뜻이 생겨났단걸 강조하면 가변성, 새로운 단어를 만들었다하면 생사ㄴ성으로요^^
강의에서 생산성의 예시로 주린이, 확찐자를 들어주셔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