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육청 주요 정책 및 유아교육 시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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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mj5830 | 작성일 | 2021-03-06 15:31:03 |
조회수 | 883회 | 댓글수 | 4 |
안녕하세요. 교육청 주요 정책 및 유아교육 시책 공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교육청 주요 정책과 유아교육 시책을 미리 봐두면 2차에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 찾아보았는데요.
먼저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서 도란도란에 검색해보니 2020년도에
시책은 보통 아래 위주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2020 주요업무계획(연초 연초에 탑재되며, 유아교육을 포함한 교육청 기본방향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2) 2020 유아교육계획(보통 연초에 유아교육관련 자료실에 탑재됩니다.)
(3) 유치원 편성 운영 지침(매년 새로 나오지는 않으며, 지역청별로 가장 최근것을 보시면 됩니다.
교육과정이 개정되었기에, 올해는 모든 지역청에서 새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라는 답변을 보았습니다.
2021학년도도 동일하게 저 3개의 자료를 미리 보면 될까요? 더 봐야하는 것은 없나요?
그리고 정책이 상위 개념 시책이 하위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
다음으로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저희는 2022학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건데, 2021년도 자료를 보면 내년에 정책이 바껴서 혼동되진 않나요?
마지막으로 교육청 주요 정책 및 유아교육 시책은 어떤 식으로 보면 될까요? 책처럼 읽는다던지, 외운다던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아크님의 댓글
acs625 작성일
선생님~
2021에도 마찬가지로 해당 자료를 보시면 돼요~
<3개의 자료 외에 더 봐야할 것은 있는지>
하지만 이 외에도 더 봐야할 것이 있는지 여쭤보셨기 때문에 답변드리면
2차 면접(+경기도 집단토의) 문제로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르죠ㅠㅠ그래서 사실상 저희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위의 3가지 외에도 상당히 광범위해요ㅠㅠ예를 들어 매년 초에 나오는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 신년사라던지,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놀이 장학자료 등이 있겠네요ㅠㅠ(2019놀이, 2018놀이 등등의 경기 장학자료가 경기면접문제로 나왔거나, 경기 수업실연 조건 등으로 나왔어요!)
이중 시책을 강조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어요!
1. 시책에 적힌 용어가 문제 속 내용에 등장. ex_2018서울_면접(하모니 자원봉사자), 2019추시 경기_집단토의(윤리적 생활공동체)
2. 내가 지원하려는 교육청의 교육 중점에 대해 알고 준비할 수 있음. ex_2021강원_면접(공공성·민주성·전문성·지역성)
하지만 이 외에도 다른 것들도 중요하긴 해요!! 예를 들어 교육감 신년사의 경우, 2018경기 집단토의 / 2021인천 면접 문제에서 나왔었네요!
<정책과 시책>
단어적 의미로는 정책과 시책은 같은 말이라고 보셔도 무방하지만, 국가 주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하위 정책을 시책이라고 보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알고있어요!(유아교육기본계획->xx시(도)유아교육기본계획)
<2022대비 시험에 2021자료?>
2차 시험 일정은 매년 1월 중순쯤이지만, 각 교육청의 시책은 매년 1월 내로 업로드 되더라고요! 또 각 교육청마다 업로드 되는 날짜에 살짝식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2차 시험일 이후에 시책이 나올 때도 있었고, 시험 직전에 시책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해요! 그래서 저희는 2022대비 시험이라 하더라도 현재 나와있는 최신 자료가 2021 자료라면 그 자료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에요ㅠㅠ
여기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 신년사는 매년 1월 1일에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새로운 년도에 맞춰서 보고 가시길 추천드릴게요!
<시책 공부 방법>
시책 공부 방법 관련해서는 특정 용어의 뜻 이해를 중심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고, 시책에 나온 의미 있어 보이는 문장을 면접 때 녹아낼 수 있도록 암기하시는 분들도 봤기 때문에...원하시는 방향에 따라 스터디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해요~~
jmj5830님의 댓글
jmj5830
선생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평가원 출제 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과 공통인데,
그런 경우에도 교육청 교육 정책과 유아교육 시책이 중요한가요?
아크님의 댓글
acs625
일단 평가원은 기출보면 항상 평이하게 출제되긴 했어요! 면접 답안 가짓수나 수업실연 조건 등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된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작년에 평가원 지역이었을지라도 변동 가능성이 있어요ㅠㅠ
예를 들어 충북의 경우 2020 대비 때는 평가원 지역으로 모든 면접 문제가 평가원 문제와 동일했었는데, 2021 대비에서는 면접 문제 중 즉답형 1문제는 자체출제로 하겠다고 공고가 나왔어요!
2차 시험 진행에 관한 세부 내용 공고는 1차 시험의 발표(대략 12월 10일 전후로, 2차 시험일 1달 전쯤)에 나오기 때문에, 그때는 수업실연과 면접 준비 하기에도 벅차니까...다급할 수 있게 되는거죠ㅠㅠ
그리고 자체출제라 함은 우리 지역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뽑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자체출제하는 내용에 우리의 교육시책과 벗어나지 않은 내용으로 수업실연하라, 면접에 답을 하라고 말하는 거예요!
쉽게 생각하시면 저희가 갈 지역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고 이를 면접이나 수업실연에 반영해서 점수를 따기 위해 시책을 봐야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마치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회사의 인재상, 중점사항 등을 미리 공부해 가는 것과 같은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책을 미리 보는 것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는 선생님 개인의 선택일 것 같긴 해요! 다만 평가관들이 평가할 때 응시한 지역의 시책을 면접에 반영한 수험생과, 반영하지 않은 수험생 중 누구를 더 좋게 볼 것인지 생각해보면...저는 한 번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서울은 항상 자체출제였으나 2019추시 때는 평가원을 따라갔어요~ 경기는 2021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2016년 이후로 진행했던 집단토의를 하지 않은 대신 구상형 1문제를 더 추가했었고요! 이런 사례들처럼 변동 가능성은 언제나 있어요~
jmj5830님의 댓글
jmj5830
선생님 ㅠㅠ 정성어린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막막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