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대 기출을 돌아보며 개정 누리과정 기준이면 어떤 것이 답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고민이 하나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2014 년도 A형 기출, 7번의 소문항 4번에서

문제의 ㅁ 활동은 “ㅁ. (지선, 재민, 주은이는 몸으로 다람쥐가 폴짝폴짝 뛰는 모습, 쭈욱 뻗는 모습, 달팽이 모양으로 도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이며, 

이에 따른 원래의 답안은“신체 각 부분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움직인다.”입니다.

그런데 이걸 2019 개정 누리과정으로 변경했을 때 다음과 같은 답안과 근거가 생겼습니다.

1) 신체를 인식하고 움직인다. : 내용 이해에 ‘신체 각 부분의 특성을 알고 다양하게 움직이는 내용이다.’라는 문장이 있기 때문에

2) 신체 움직임을 조절한다. : ㅁ 활동에서는 신체 각 부분의 특성을 알고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행동보다는 다람쥐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을 신체로 표현하면서 신체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적합한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