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삼정초병설유치원은 지난 7월 12일 통합교육 거점기관으로  ‘애벌레의 꿈’ 장애이해 인형극 관람을 운영했다.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 운영은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업으로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함께 체험하며 이해하기(코디열 만들기), 산타행사 프로그램등이 운영된다.

‘애벌레의 꿈’ 장애이해 인형극 관람은 외모가 다른 친구를 놀리지 않고, 나보다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내용의 인형극으로서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내용으로 쉽게 다가가 올바른 장애인식 및 지원으로 통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정식 교장은 ‘이번 애벌레의 꿈’ 장애이해 인형극 관람을 통해 “일반유아가 특수교육대상 유아과 함께 서로 어울려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식이 발달되길 기대해본다”며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