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북] 전북교육청, 유아교육 놀이중심의 체험활동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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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6-07-12 17:20:38 |
조회수 | 2,942회 | 댓글수 | 0 |
보도자료 2016. 7.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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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보담당관 공보담당 ☏ 239-3161(hongbo@jbedu.kr) | |
<문의> ☎063-239-3268, 학교교육과장 김형택 담당 신순희 문의 송경희 | |
전북교육청, 유아교육 놀이중심의 체험활동 강화 공․사립유치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및 지원책 마련 |
전라북도교육청이 공사립 유치원 유아교육의 방향을 놀이중심의 체험활동 강화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아교육단계에서 가르치는 것을 최소화하는 대신 발달에 적합한 놀이를 통해 유아 스스로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특히 공립유치원 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무연수 및 학부모교육, 재정적 지원도 병행한다.
우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턴트를 지원한다. 유아교육 전문가와 대학 교수 및 교사들의 동아리로 구성된 놀이중심 교육과정 컨설팅단을 구성, 유치원을 방문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바른 이해 및 교육방법 지원과 유치원 주변 환경을 이용한 바깥놀이 활성화 지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총 52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컨설팅을 지원했다.
놀이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해 3~5세 발달에 적합한 놀이 체험 교육활동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 교육을 위해 7월~11월 중 전북유아교육진흥원에서 놀이체험현장 학부모연수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공․사립 교사 놀이체험중심 교육활동 연수와 여름방학 지역별 교사 집중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사립유치원의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납입금을 동결하고, 원비 총액 432,000원 미만인 유치원중 원비가 낮고 소규모인 유치원 75개원을 대상으로 놀이 시설확충 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의 유아교육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비교・분석하여 전라북도 유아교육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유아교육 선진화 국외연수에 올해 처음으로 사립유치원 교원들도 포함해서 선발했다.
공․사립유치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25개)과 자연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31개), 교사동아리 구성(25개), 독서거점(34개) 과제 등도 공통으로 운영한다.
특히 사립유치원 교원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2번째로 올해 1월부터 사립유치원 처우개선비 담임수당 2만원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와 학부모교육 등을 통해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립유치원 교원의 사기진작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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