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립유치원 운영 선진교육 기대, 강릉, 3월 2곳 개원 / 연령별 교육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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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6-01-11 17: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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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 운영 선진교육 기대
강릉, 3월 2곳 개원 / 연령별 교육 실현
[강원도민일보/강릉/홍성배기자=] 강릉지역 단설 유치원 2개소가 개원을 앞두고 있어 신학기부터 지역 아동들의 연령별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10일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곽동진)에 따르면 오는 3월 솔향유치원과 하슬라유치원 등 공립 단설 유치원 2개소가 운영에 들어간다.
솔향유치원은 기존 동명초,한솔초,포남초,남강초,초당초 병설유치원 등 총 5개의 유치원을 통합해 운영된다.
또 하슬라 유치원은 기존 중앙초와 성덕초,옥천초 등 3개 병설유치원을 통폐합했다.
솔향유치원은 강릉시 포남동 1230-3 일대에 사업비 67억여원을 들여 조성,총 6학급에 116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또 하슬라 유치원은 강릉시 입암동 677-5 일대에 사업비 61억여원을 들여 신축해 6학급 113명을 모집했다.
이번 공립 단설 유치원 2개소가 개원,운영됨에따라 강릉지역의 단설유치원은 기존 경포 유치원 1개소에서 3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기존 병설유치원에서 3~5세 아동들이 혼합돼 운영되던 것이 이번 단설 유치원의 개원으로 인해 연령별 교육이 가능해 졌으며 특수학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장애아동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에 소규모로 있던 병설유치원이 통합,단설 유치원으로 개원돼 연령별 단일반 확충이 이뤄지게 됐다”며 “원아들에게 선진화된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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