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바른 인성교육 5개 우수유치원 운영

[대전/아시아투데이 정다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5세 연령별 누리과정과 연계해 바른 인성교육 실천 우수 유치원 5개원을 선정,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인성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중앙유치원와 대전갈마유치원, 혜천유치원, 대전문창유치원, 대전목상병설유치원을 선정했다.

지난해 유치원마다 특성을 고려해 스토리텔링과 독서교육 등 다양한 원내·외 활동으로 인성교육을 활성화했다.

올해는 가족·지역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르게 인사하기, 바른 언어 사용하기, 웃어른 공경하기 등 바른 인성 함양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윤국진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권장 보급 등 유아교육 현장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