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 유치원 - 초 · 중학교 5곳 신설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유치원과 초등학교·중학교 등 5곳의 교육기관이 내년에 새로 문을 연다.

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 3월1일자로 단설유치원(1곳)과 병설유치원(2곳)·초등학교(1곳)·중학교(1곳)이 신설, 개교한다.

먼저 장수유치원(단설)은 6학급 122명 규모로 신설되며, 전주 홍산초 병설유치원과 군산미장초 병설유치원도 각각 6학급 122명, 3학급 61명 규모로 개교한다.

또 전주 효자동3가에 들어서는 전주 홍산초는 19학급 474명 규모로 개교하며, 이리남중은 18학급 596명 규모로 이전·신설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전하는 이리남중을 포함해 5곳이 내년에 신설된다"면서 "개교학생수는 실제 유입학생수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