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치원 역사 전시관’ 개관

 [서울=뉴스1/조희연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서울유치원 역사 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2015.8.26/뉴스1 hy0903@news1.kr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혜손)이 26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교육동 5층)에서 ‘서울 유치원 역사를 담다’라는 주제로 서울유치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유치원 역사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유치원 역사 전시관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서울 유치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서울 유치원 역사(1914~현재)’ ‘서울특별시 유치원 분포도’ ‘서울특별시 유치원 취원 현황’ ‘서울에서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등의 내용을 전시한다.

서울유치원 역사 전시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유치원의 각종 역사 자료를 발굴·수집해 전시함으로써 서울 유치원 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유아·학부모·교원에게 유아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더 많은 자료의 수집 및 검증 과정을 통해 서울유치원 역사 전시관이 ‘서울 유치원 역사 전시관’ 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