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좋은나무숲유치원 ‘14회 색동어린이 동요대회’ 상 휩쓸어

16일 전국태권도품새대회도 유치부 1위 차지

     
                       ▲ 28일 열린 14회 색동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좋은나무숲유치원 친구들.

[굿모닝충청/천안=장찬우 기자=]14회 색동어린이 동요대회 ‘색동상’은 천안에 있는 좋은나무숲유치원 친구들에게 돌아갔다.

이 유치원 종일반 방과후과정 성악반 친구들은 28일 천안 백석동 하늘중앙교회에서 열린 색동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해 ‘멋쟁이할아버지’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창부문 참가한 장성주 원아가 ‘신바람 나는 날’을 불러 동상을 받았고, 이윤건 원아가 ‘작은 세상’을, 채민정 원아가 ‘참 좋은 말’을 불러 각각 소파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8회 나사렛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 이 유치원 방과후과정 태권도시범단이 출전해 유치부 1위(금상)를 차지했다.

퍼포먼스 기본동작, 품새(태극1장)태권체조를 멋지게 선보여 관람객과 심사위원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