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음률수업의 달인’ 연수

[금강일보/내포=이석호 기자=]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세미나실에서 충남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2015 유치원 음률수업의 달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미적 음률 교수법을 활용한 음률수업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수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이야기 나누기 과정’과 ‘동화·동극 과정’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심미적 음률수업의 이론과 실제,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률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나 수업 아이디어, 다양한 심미적 매체를 활용한 수업 방법 등의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치원 누리과정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수업의 달인 연수 운영과 교수·학습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충남도내 유치원 교원들이 최고의 수업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2016학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