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전동 · 서부교육지원청, 유치원 환경안전진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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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8-24 11: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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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 · 서부교육지원청, 유치원 환경안전진단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2일부터 유치원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7개 유치원에 이어 올 환경보건법 적용을 받는 13개원이 대상이다. 내년부터 동일한 법규를 적용받는 지난 2009년 3월 22일 이전 설립 유치원은 환경부 사전진단 대상으로 별도 점검을 받는다.
유치원을 직접 방문, 교실과 도서관 등의 벽, 바닥 등에 사용된 마감재 및 도료 등의 유해성 여부를 중금속 간이 측정기(XRF장비)로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과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해물질 노출에 취약한 유아들이 주로 머무르는 유치원 교실 등 어린이 활동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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